중독·뇌 재활

게임중독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게임만 해서 문제예요.”
많은 부모님이 단순한 취미나 사춘기 반항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 중독은 성장기 뇌의 전두엽을 마비시키고 현실감각을 지워버리는 디지털 감옥입니다.
아이가 그 안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있을 때 부모님은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만 계시진 않나요?

  • 게임에 빠지는 아이
  • 현실의 실패와 도피
  • 게임과 현실의 혼동
  • 충동적인 언행
  • 학교 부적응
게임에 빠지는 진취적인 성향의 아이
“호기심이 많고 탐험정신이 강하여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성취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던 아이가 게임에 빠졌어요.”
밝고 긍정적이며 모범생이던 아이가 어느 순간 유튜브와 게임에 몰입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게임은 잘 설계된 가상 세계로, 목표가 명확하고 난이도가 점진적이며 성과가 즉시 수치화되는 게임 세계에서는 도전정신이 강할수록 게임에 더 깊이 빨려들어갑니다.
게임중독으로 상담하는 아이들은 모범생이거나 활발하고 교우관계에 문제가 없던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의 실패와 도피
“게임을 할 때는 거의 밤을 새워가면서 하고
기분도 매우 흥분 상태에 놓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침울해하고 많이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꿈과 이상이 큰 아이들이 현실에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할 때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중독을 심화합니다.
현실에서 도전이 막혀 있을 때, 실패 경험이 누적되거나 성취 기회가 부족할 때 진취적이고 탐험에 대한 갈증이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를 찾게 합니다.
게임과 현실의 혼동
“게임 도중에는 채팅하면서 욕도 많이 하고,
학교 수업시간에도 갑자기 일어나 소리를 지를 때가 있어요.”
게임에 몰입하게 되면 채팅에서의 욕설과 공격적인 언행 등 감정이 순간적으로 폭발하여 스스로 제어가 되지 않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위험한 상황’, ‘문제 학생’, ‘인성이 나쁜 아이’ 라기보다는 두뇌가 지나친 흥분과 쾌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교실이라는 억제된 환경에 놓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충동적인 언행들
“게임을 말리는 엄마에게 가끔 욕도 하는 편이에요.”
성격이나 성향, 의지의 문제라기 보다는 자제력을 비롯한 뇌의 조절기능이 무너지고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증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말리거나 접속을 끊는 등 억압적인 억제방식은 오히려 강한 거부감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학교라는 억압된 환경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사소한 말다툼에도 크게 감정변화가 있으면서 지금은 학교를 못 다니고 있어요.”
사소한 말에도 감정이 급격히 폭발하고, 분노와 흥분 이후에 곧바로 침울해지고 자책을 하며, 대인 관계에 갈등이 잦아집니다. 또래 관계에서 나타나는 배타적인 친구 문화, 비교와 규칙, 감정 표현의 자제를 요구하는 학교내 상황은 게임중독 아이에게는 과부하 환경입니다.
ADHD에서 게임중독으로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ADHD)인 경우 게임중독 위험이 약 2~4배 높고, 게임중독 진단시 20~40%에서 ADHD가 동반됩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현실과 달리 게임 세계에서는 즉각적인 보상에 따른 강한 쾌감으로 ADHD뇌에서는 가장 강력한 집중력 강화 수단처럼 여겨집니다.
ADHD 아이의 충동성과 과몰입은 게임 중독으로 강화되며, 게임은 ADHD 성향에게는 이상적으로 설계된 환경으로, 목표가 명확하고 규칙이 단순하며, 즉각적인 피드백과 함께 실패해도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학업 등 실패 경험, 점점 낮아지는 자존감으로 인해 게임 세계를 도피처이자 성취 공간으로 여기게 되며 게임중독이 고착화됩니다.
게임 중독 진단
아이는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취미라면 언제든 그만두고 현실로 돌아올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게임 속 가상 세계에 빠져서 현실로 되돌아 오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게임 중독 체크리스트

게임 시간 때문에 가족과 매일 다투고 거짓말을 한다.

밤새 게임을 하느라 학교에서 조는 일이 잦다.

게임을 못 하게 하면 물건을 던지거나 심한 욕설을 한다.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학원이나 학교 가기를 거부한다.

현실 친구보다 게임 속 친구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

입이 마르고, 어지러움 증상이나 불면증이 동반된다.

항상 피곤해하고 눈빛이 흐릿하며 멍해 보인다.

*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게임 중독 뇌
‘전두엽’이라는 열쇠가 고장났습니다.
왜 아이는 스스로 현실로 나오지 못할까요?
게임의 강렬한 자극이 뇌의 전두엽(이성적 판단과 참을성을 담당하는 부위) 기능을 마비시켰기 때문입니다.

1브레이크가 고장 난 뇌

그만하고 싶어도 멈추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2도파민의 노예

게임이 주는 즉각적인 보상(도파민)에 뇌가 길들여져, 공부나 독서 같은 느린 자극은 지루해서 견딜 수 없게 됩니다.

게임 중독 신체
게임이 아이의 ‘성장’과 ‘미래’를 무너뜨립니다.
게임 중독은 뇌 뿐만 아니라 몸도 망가뜨립니다.

1성장판이 닫히는 밤샘 게임

성장 호르몬은 깊은 잠을 잘 때 분비됩니다. 밤새 이어지는 게임과 뇌의 각성 상태는 아이의 키 성장을 멈추게 합니다.

2거북목과 척추 측만

모니터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구부정한 자세는 거북목과 척추 불균형을 유발하고, 이는 만성 두통과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3틱 장애와 ADHD 악화

게임의 화려한 그래픽과 과도한 도파민 자극은 뇌신경계를 흥분시켜 틱 장애나 ADHD 성향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중독에서 몰입으로 나아가는 치료
게임에 잘 빠져드는 진취적인 성향은 강한 추진력을 의미하며, 연구자, 개척자, 창업가로 자랄 수 있는 몰입의 씨앗입니다.

체력과 정신력을 회복하여 ‘더 이상 노력해도 안돼’ 라는 좌절감을 극복하고 게임에서의 성취보다 현실 목표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 게임 중독 치료의 핵심입니다.
한약치료의 장점

밝고 긍정적인 원래의 성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력과 지구력, 집중력을 강화합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켜서 불안과 우울감, 분노감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과 정신이 개운한 느낌을 가지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어 업무능력이나 학습능력이 나아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늘 불안, 초조, 우울했던 감정에서 자신감과 희망이 생기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뇌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하게 하여 게임 충동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게임중독 치료방법

게임세계에서 돌아와 현실에서 성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아이 본래의 진취적인 성향을 되찾아드립니다.

가슴의 화(火) 내리기

게임으로 과열된 뇌와 심장의 열을 식히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짜증과 분노를 가라앉히고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실 에너지 채우기

밤낮이 바뀐 생활로 무너진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늘 피곤하고 무기력했던 현실활동(운동, 학습 등)을
감당할 수 있도록 신체의 에너지를 키워줍니다.

뇌 기능 재활

도파민에 중독된 뇌 회로를 정상화하여 떨어진 전두엽 기능
(판단력, 통제력)을 되살립니다. 강제적인 억압 없이도
스스로 “이제 그만”이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집중력 지구력 회복

집중력과 지구력 회복을 통해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이
되살아나도록 하며 수동적으로 지나가는 게임 속 세상이 아니라
현실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변화 합니다.

뇌 기능 재활

도파민에 중독된 뇌 회로를 정상화하여 떨어진 전두엽 기능
(판단력, 통제력)을 되살립니다. 강제적인 억압 없이도
스스로 “이제 그만”이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게임중독 치료과정

12시 이후 심야시간에 게임이 줄어드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현실 세계의 과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며,
집중력과 지구력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1단계숙면기

2~3개월. 한약치료와 함께 깊은 수면을 취하며 12시 이후 심야시간의 게임이 줄어듭니다.

2단계안정기

2~3개월. 진정제, 항우울제, 항도파민제 등 게임 중독과 관련한 약물을 서서히 감량할 수 있으며, 게임을 자제할 수 있습니다.

3단계회복기

3~6개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를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으며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면제의존
치료사례
60대 P씨
수면제를 복용해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요.
60대 초반 P씨. 업무상 미팅을 하면 긴장하는 습관이 있어서 평소 인데놀과 자낙스 등의 약을 복용해왔습니다.
처음엔 그래도 4~5시간씩 잠을 잘 수 있어서 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멜라토닌 제제를 복용하며 자다깨다를 반복하게 되었고
최근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꼬박 밤을 새우는 날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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