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뇌 재활

알콜중독

“저는 술을 좋아하는 거예요. 중독은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술을 즐긴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알코올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기 어렵고, 마시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거나 계획보다 더 마시게 되고
불안, 떨림, 식은땀, 불면증 등 금단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콜중독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술이 주는 이로움
술은 가장 오래전부터 인류가 사용해온 진정제이며,
강심제이자 혈액순환제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술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술은 주로 약 기운을 잘 돌게 하고 온갖 나쁘고 독한 기운을 없애며, 혈맥을 통하게 하고 위장을 두텁게 하며, 피부를 윤기있게 하고 우울함을 없애며, 화나게 하고 흉금을 털어놓고 마음껏 이야기하게 한다. 술은 모든 경락을 쉬지 않고 운행시킬 수 있으며, 모든 기운을 이끌어 전신의 피부를 통행시키고 가장 높은 곳에까지 이르도록 할 수 있다. 맛이 담백한 것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빨리 내려가게 한다.”

알콜중독은 술이 주는 이점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술을 마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근육긴장이 완화되고 마음이 편해지며 우울감이 좋아져서 잠을 잘 든다는 느낌이 듭니다.
때문에 이러한 술의 좋은 효과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술을 끊을 수 있습니다.
알콜중독인 경우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몸이 찌뿌둥하고 아픈 느낌이 들어 잠들기 전 저절로 술 생각이 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콜중독의 치료는 술로 해결하던 여러 불쾌감을 미리 치료하여 굳이 술을 필요로 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입니다.
한약으로 건강이 회복되어 술이 주는 이점이 사라지면, 술을 마시는 횟수와 주량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천수한의원의 알콜중독 치료 목적은 먼저 건강을 되찾아 술을 강박적으로 찾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알콜중독의 단계

1단계매일 소주 반병 10년간 음주 : 소주 2000병 이내

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때입니다.
얼마든지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술을 마신날과 마시지 않은 날 기분차이를 서서히 느낍니다.

2단계매일 소주 한병 10년간 음주 : 소주 2000병 ~ 소주 5000병

주변에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으며,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술자리가 있습니다.
집에서도 혼자 술을 마시는 날이 있으며, 술이 유일한 피로회복 방법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3단계매일 소주 한병 10년 이상 음주 : 소주 5000병 이상

술 때문에 나타나는 질병을 진단받습니다.
알콜성 지방간, 간염, 간경화초기, 또는 알콜성 치매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술을 자제없이 마시는 날이 있으며 술에 취해 정신을 잃거나 사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술을 끊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망가진 뇌 기능을 되돌리는 재활이 필요합니다.
알콜중독은 뇌가 변형되는 질병입니다.
대부분 술을 끊으면 곧바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꾸준히 유입된 알콜은 뇌의 구조와 신경 회로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중풍 환자에게 재활 치료가 필요하듯 알콜중독치료는 단순한 금주를 넘어선 뇌재활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뇌는 이렇게 무너집니다.

1단계뇌구조의 위축 (쪼그라드는 뇌)

대뇌피질과 소뇌가 위축되어 뇌 크기 자체가 줄어듭니다.

증상보행 불안정, 손떨림, 잦은 넘어짐(소뇌 손상), 기억력 저하 및 필름 끊김(해마 손상)

2단계신경전달물질의 교란 (감정 조절 실패)

행복 호르몬(도파민)과 안정 물질(가바) 시스템이 망가집니다.

증상술 없이는 기쁨을 느끼지 못함, 극심한 우울과 불안, 불면, 분노 조절 장애

3단계인지력과 통제력 상실

이성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이 저하됩니다.

증상충돌 조절 실패, 뻔한 거짓말 반복, 장기 계획 능력 상실
금단 현상과 재발의 악순환
뇌는 술에 적응하기 위해 흥분 물질(글루타메이트) 수용체를 비정상적으로 늘려놓습니다. 이 때 갑자기 술을 끊으면 뇌가 과도한흥분 상태(글루타메이트 폭풍)에 빠져 발작, 환각, 섬망 등 끔찍한 금단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 고통을 피하려 다시 술을 마시면 뇌 손상은 더욱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단번에 술을 끊는다고 생각하기 보다 뇌손상을 회복하고 신경전달체계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뇌신경재활이라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이 치료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길입니다.

심장

간보다 먼저, 뇌보다 깊게 병듭니다.
술은 심장을 멈추게 하는 독입니다.
만성 음주자는 예비 심장병 환자입니다.
흔히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망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경화나 알콜성 치매가 오기 전 가장 먼저 비명을 지르는 장기는 바로 ‘심장’입니다. 술과 그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심장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심장 독성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소주 1병, 5년 이상 지속한다면…

1심장 독성과 세포 파괴

알콜 독성이 심장 근육 세포(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고 심장의 힘(수축력)을 떨어뜨립니다.

2헐거워진 심장(심장 확장)

독성으로 붓고 탄력을 잃은 심장 근육은 점점 얇게 늘어납니다.
풍선이 불었다가 바람이 빠지면 쭈글쭈글해지듯, 커지고 얇아진 심장은 혈액을 힘차게 전신으로 뿜어내지 못합니다.

3알콜성 부정맥과 고혈압

알콜은 부정맥의 주요한 원인일 뿐 아니라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특히 금단증상으로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부정맥은 중풍의 가능성을 크게 높입니다.

4전신 혈액 순환 장애

혈액이 돌지 못해 온몸에 노폐물이 쌓입니다. 만성 피로, 호흡 곤란, 전신 통증은 단순한 숙취가 아니라 심장이 보내는 구조신호입니다.

5알콜성 심근병증

음주량, 기간,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심근세포가 손상되고 염증을 일으켜 심장비대와 심근섬유화, 부정맥, 고혈압을 거쳐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콜중독 치료의 핵심은
심장 재활입니다.
심장 근육이 얇아지고 팽창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고 노폐물이 여기저기 쌓이면 간, 신장, 췌장, 위장, 피부, 모발 등 전신에서 알코올 독성 증상이 나타납니다.
술을 끊을 때 힘든 불안, 불면, 초조함은 약해진 심장이 보내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심장이 튼튼해야 뇌로 가는 혈류가 개선되고, 전신의 순환이 정상화되어야 술을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심장 박동의 변화는 전신에 혈액순환장애를 초래하여 만성피로, 무기력, 전신통증 등 전신질환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열쇠고리입니다.
따라서 심장 박동을 강화하여 혈액 순환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은 70%가 망가질 때까지 침묵합니다.
비명을 지를 땐 이미 늦습니다.
수치만 믿다가 골든타임을 놓칩니다.
건강검진 혈액검사 수치가 정상이면 “나는 술을 마셔도 간이 튼튼하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도 남은 세포들이 묵묵히 일하기 때문에 간이 딱딱하게 굳어버리기 직전까지도 수치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수치에 안심하고 술잔을 드는 순간, 간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간이 무너지는 3단계 과정

1단계경고 단계 : 알콜성 지방간

술의 열량과 독성으로 인해 간세포 사이에 지방이 쌓여 간이 비대해집니다. 대부분의 상습 음주자가 이 상태입니다.
이 단계에서 술을 끊고 해독치료를 하면 정상 간으로 100% 회복이 가능합니다.

2단계염증 단계 : 알콜성 간염

지방 축적을 넘어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이 생깁니다.급성으로 오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금주와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무시하면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단계경화 단계 : 알콜성 간경화 · 간암

반복된 염증과 치유 과정에서 간이 흉터 조직으로 변해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고 쪼그라듭니다. 재생 능력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이 상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합병증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간 해독이 곧 의지력의 회복입니다.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처리하는 화학공장입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코올 분해 능력이 저하되어 숙취가 며칠씩 이어지고, 만성적인 피로와 무기력증에 시달립니다. ‘몸이 힘들어서 술을 찾는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천수한의원에서는 지친 간의 해독기능을 되살려 만성 피로를 없애고 맑은 정신으로 술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데 집중합니다.

치료

평균 수명 50세 이하,
알콜중독은
끝이 정해진 길입니다.
직장 잃고, 가족 잃고,
마지막에는 자신마저 잃게 되는 알콜중독
술을 마시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알콜성 간경화, 치매, 각종 사고 등 여러 질환으로 평균수명이 20년 이상 급격히 줄어듭니다. 알콜성 간경화, 알콜성 치매 진단을 받고서도, 술로 온몸이 병들고, 가족마저 떠나 외로움 속에서도 다시 술을 찾는 비극에서 벗어나시려면 오늘부터 술을 줄이셔야 합니다.
저희 한의원 알콜중독 치료는..
첫째, 금주 없이 치료를 시작할 수 있어
갑자기 술을 끊으면서 나타나는 금단증상이 없습니다.
수십년간 마시던 술을 갑자기 끊게 되면서 심한 금단증상과 섬망 등을 겪게 됩니다. 과량의 항정신성 의약품, 진정제, 수면제를 투여받게 되거나, 심한 금단 증상을 겪으며 갑작스럽게 끊는 과정에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약 20%의 환자만이 치료에 성공합니다. 천수한의원은 세심한 치료로 이러한 금단증상을 겪지 않도록 합니다.
둘째, 입원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입원 치료로 인한 일상 단절 문제가 없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알콜중독 질환에 주로 처방되는 항갈망제(아캄프로세이트, 날트렉손 등)은 간독성, 신장독성이 있으며, 양약을 복용하기 전에 술을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양약을 복용하면서 술을 함께 마시면 간손상과 신장 손상 속도가 빨라지며, 교통사고나 정신혼미 등 부작용이 심하므로 반드시 입원치료를 하게 됩니다.
천수한의원 알콜중독 치료는 입원하지 않고 생업을 유지하며 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지 않습니다.

알콜중독 치료방법

알콜중독은 술의 주는 이로움을 한약으로 대체하여 서서히 몸이 술에서 멀어지도록 도와줍니다.

신체균형 회복

만성피로, 수면장애, 근육통, 불쾌감, 우울감 등
일상에서 접하는 증상들을 한약으로 치료하여
술이 주는 이로움을 대체합니다.
장기간 음주로 인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벗어나
심신의 균형을 바로잡고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치료합니다.

간의 기운 회복

술은 간의 해독 기능에 부담이 되기에
간의 기운을 소통시키고 해독을 촉진시킵니다.
알콜성 지방간, 감염, 간경화 등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술로 인한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알콜중독 재발 예방

알콜중독은 육체적 불쾌감과 정서적 불안정성을
술에 의존하는 질환입니다.
환자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해 이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이끌어줄 수 있는 처방과 생활 관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알콜 중독의 재발을 방지합니다.

알콜중독 치료과정

구분 대상 목표
해독 안정기
(2~3개월)
매일 소주 2병 이상,
심각한 금단 증상 우려
금단현상(떨림, 불면, 불안)
예방 및 신체 독소 제거
절주 감량기
(2~3개월)
음주량 2병 이하,
습관성 음주
음주 횟수와 양 적극적 감량
(월 2회 이내)
단주 재활기
(6개월)
사회 복귀 준비 단주 유지,
뇌 기능 회복 및 재발 방지

알콜중독 치료 프로그램

절주 집중 프로그램
(초기 의존 단계)

술이 없으면 잠이 안오거나 우울하며,
음주량이 점차 늘어나는 분

목표

무리한 단주보다 주1회,
소주 1병 이내로 조절 능력 회복

고도 단주 프로그램
(중증 의존 단계)

매일 2병 이상 마시며, 일상 생활(직장, 가정)에
문제가 생겨도 끊기 힘든 분

목표

음주 욕구를 억제하고
월 4회 미만으로 강력하게 제한

뇌기능 재활 프로그램
(재발방지)

술을 끊었다 마셨다를 반복하는
'회전문' 현상을 겪는 분

목표

알코올로 손상된 뇌 신경물질을
교정하여 재발의 고리를 차단

합병증 회복 프로그램
(신체 손상 동반)

만성 간염, 간경화 초기, 기억력 저하 (필름 끊김) 등
신체 증상이 나타난 분

목표

음주 중단과 함께 간 기능 및 신체 활력 회복

가족 치유 프로그램
(공동의존증 치료)

환자로 인한 불안, 우울, 불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가족분들

목표

"가족이 살아야 환자도 삽니다."
보호자의 고갈된 체력과 마음 회복

알콜중독
치료사례
50대 L씨
일주일에 6일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을 때도 있어요.
업무상 회식이 잦은 50대 중반 L씨.
그는 일주일이면 술을 마시는 날이 무려 6일에 달할 만큼 자주 술을 즐겼습니다.
한 번 마시면 2~3차까지 마시는 것은 기본! 최근에는 정신을 잃을 때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몸의 불편함이 크진 않지만 몸에서 열이 나고 특히 잘 때 답답하여 자주 깨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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